2026.10.24. 행복이론
옹호도 비난도 아니라, 우리 사랑합시다
댓글창을 내려본다, 좋은 글이 있고 서로를 격려하는 글이 있고
사소하다고 하더라도 따뜻한 경험이 햇살처럼 드리운다.
그리고 문뜩 날서있는 글을 보게 된다, 감성과 사랑에
현실이라는 말로 때로는 비판이라는 겉모습으로 혹은 그 외의 다양한 모습으로
갈등은 우리 곁에 자주 보이는 아주 익숙한 친구다.
하지만 화면 안에 갇혀서는 세상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
난 그리 생각한다.
누구나 나를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들과
나의 먹을 것과 나의 입을 것과 그리고 오늘을 보내기 위하여
바쁘디 바쁘고 분주한 아침길에 오른다,
우리는 모두 인생의 여행자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정체가 있기도 하고, 때로는 차가 움직이지 않거나
발에 병이 들어 멈추어버리고 이 순간이 영원할것만 같다고 느낄 때도 있다.
우리는 우리 삶의 이유를 알기 어렵다
그러나 불가능한것만은 아닐것이다.
서로 사랑하며 살자, 물론 나도 많은 죄를 지었고 또 짓고 있으며
많은 부족함과 자기 모순이 있다.
그러나 읽는 여러분들께 한번 소원을 전해보인다.
악을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것이다.
오늘 그대에게 꾸지람을 주고 얼토당토 않은 말로
그대를 힘들게 한 사람이 있다면, 아직도 그대의 마음 속에 있다면
나의 작은 위로로 민들레 씨앗처럼 이슬같이 보내기를 바라본다,
우리는 서로 상처를 주고 산다, 이해관계가 얽히고 섥혀 많은 갈등과 불꽃을 만들어내지만
비록 불협화음의 오케스트라이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면 그 작은 씨앗이라면 그래도,
내일은 덜 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세상 사람들은 사실 모두 피차일반()인 것이다.
귀여운 것에 마음이 가고,
맛있는것이 있으면 좋아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고,
지나간 시절에 마음을 두기도 하고,
희로애락을 느끼는 법이다.
읽는 세계 시민 여러분,
옆에 있는 그대도 그대와 다르지 않습니다.
비록 오해와 진실과 거짓과 이해가 얽히고 섥힌
풀을 수 없는 실타래의 세상 같지만
같은 말이라도 보다 따듯하게,
비판하고 분별하되 비난하지 않으며,
알아주지 못해주거나 알음이 없더라도 온유하며,
아기인 순수한 사람들끼리 보듬어줍시다.
거창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사람에게 행복이란, 버스를 탈때 나누는 작은 인사마져도 오늘의 하루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옳은 것과 틀린 것은 인신의 비난이 없는
토론과 존중어법으로 해결해갑시다.
많은 문제가 있고 사랑이 식어가는 마지막의 절벽에 서 있지만
사랑은 우리의 무기요, 타협할 수 없는 불가분의 가치이니
그 어떤 무기보다도 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결론은, 작게 사랑을 실천해봅시다.
감사합니다.
2026년 10월 24일 오후 2시 2분
수원
끝.